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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용카드의 오해

휴... 저번 포스팅은 신용카드 사용기였다면...

 

이번 포스팅은

 

신용카드에 대한 오해!

1년간 사용해본 결과!

내 생활비는 무려 30%로 이상이 늘었났으며!

 

평생 해본 적 없는 할부금이라는 녀석이... 줄이고 줄여도 매달 최소 50만 원가량을 보유해 왔다.

 

결국 조금의 신용도를 올리고자 시작했던 신용카드 사용이... 오히려 신용도를 낮추는 상황까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신용카드 사용의 오해

1. 수많은 혜택들이 존재한다.

맞다. 신용카드들은 카드사별로 수많은 혜택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세상에는 공짜는 절대로 없다고 느꼈던 이유가....

 

신용카드사 또한 절대로 공짜로 장사하지는 않는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한 달에 카드사에서 원하는 실적! 즉 한달 사용액을 채워주어야 하며

 

그 실적을 달성했을 때에만 수많은 혜택들을 주어진다.

 

예) 휴대폰 할인 10% = 카드 실적 40만

 

    함정(최대 10,000~15,000원 할인)

 

휴대폰 할인 금액 단돈 몇천 원을 할인받으려 필요하지도 않은 카드실적 40만을 채워야 하는 아주 웃픈!?

 

상황이 생기고는 한다...

 

2. 신용도 상승

요건 어느 정도는 체감한 내용이긴 하다. 처음에는 신용카드를 개설하고 몇 달간은 신용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신용카드도 자신의 수입 중 어느 정도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신용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고... 오히려 많은 금액을 사용하는 것은 신용도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를 거라는 착각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닝겐일 것이다!라는 자신감으로 신용카드를 호기롭게 개설하였다.

 

신용카드의 노예가 아닌 신용카드사를 철저히 이용하는 아주 똑똑한 고객님이 될 거라 자신했다.

 

하지만! 결국 나의 철저한 패배...

 

카드사의 원하는 대로 실적을 아주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채워주었고...

 

나중에는 휴대폰 할인을 무려! 15,000원이나 할인을 받으며 카드실적을 60만 원 이상으로 채워 주었다.

 

심지어 나는 "이번 달은 무려 핸드폰 할인을 15,000원이나 받았어! 역시 카드는 혜택이 좋아"라며

 

나 자신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30만 원이었던 생활비를 무려 두배나 써대 놓고서는... 하...

 

결론... 없앤다... 불태운다...